3D프린터 정부지원 가속화

출처: 징화시보(京华时报) (2013.6.8)

▶ 주요내용

 -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로 손꼽히는 3D 프린터의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오는 2021년엔 10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배나

    커질 것이라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어소시에이츠는 전망함

 - 지난 5월 북경에서 ’2013 세계 3D 프린터 기술산업 컨퍼런스’가 진행됨. 중국 3D프린터 기술산업 연맹 비서장인 뤄진(罗军)은

    3년 내 중국 3D 프린팅 생산액이 1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은 지난해 3D프린터 기술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국제교류를 가속화하기 위해 북경에 ’3D프린터 기술산업 연맹’을 조직했으며

    오는 7월에 중국 3D프린터 혁신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고 향후 10개의 공업도시를 선정해 3D프린터 기술산업 혁신센터를

    설립할 예정

 - 이번 컨퍼런스에서 칭다오(青岛) 시장 장신치(张新起)는 “칭다오에 이미 3D프린터 산업단지를 설립하였으며 중국 최대 가전

    업체 하이얼그룹(海尔集团)등 현지기업들도 3D프린터 기술의 응용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함

 - 한편 중국 과학기술부는 최근 <국가 기술발전 연구계획 및 2014년 국가과학기술 제조영역 프로젝트 지침>을 발표하고 3D프린터

    산업을 처음으로 포함시킴. 또한 정부는 3D프린터 기술에 기초한 전자산업 핵심 기술 연구 분야에 총 4,000만 위안의 연구자금

    을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