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웹게임은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으로 평가 받고 있음

 - 반면 모바일게임 시장은 낮은 진입장벽과 개발비용, 저가 스마트폰의 보급 등 요인으로 2011년 본격적인 성장세를 맞은 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음

 - 최근 중국 온라인 게임을 대표하는 텐센트(腾讯), 왕이(网易), 쥐런(巨人), 완메이(完美)등 업체들은 1분기 재무제표를 발표하고

    모바일게임을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텐센트는 6월중 자사의 웨이신(微信), 모바일QQ, 모바일QQ게임존, 모바일QQ존, 텐센트 어플리케이션 센터 등을 통합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고 왕이 역시 6월 새로운 모바일게임 서비스와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쥐런은 100여명의 모바일게임 연구개발 팀을 꾸리기로 했으며 완메이는 1분기에 이미 4종류의 모바일게임을 발표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일찍이 모바일 게임시장에 뛰어든 샨다(盛大)는 1분기 재무제표에서 모바일 게임 수익이 1억 위안을 돌파해 전체 게임 수익의

    10%를 차지하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줌

 -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스마트 기기 보급과 3G 통신인프라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결제시스템

    을 단일화하는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모바일 게임은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