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발매 레코드

Music Week (2013/6/21) 
 

○ 주요내용

  - 종래의 레코드 회사 구조 안에서 스스로를 위해 이름을 처음으로 만들어 내지 않은 채 자체 제작되어 발매되는 앨범들이 차트

     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상당한 매출을 거두고 있음, Enter Shikari와 다르게 이러한 활동은 여전히 전통적인 레이블 계약을

     목표로 할 때 로얄 팬층 구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음, Kate Bush 같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EMI 레이블

     서비스를 활용하여 Fish People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앨범을 소개하고 갱신해 나감
  - Cooking Vinyl과 같이 서비스 계약 체결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 전통적인 레코드 회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매드니스 앨범

     Oui Oui Si Si Ja Ja Da로 2012년 4만 5천 개를 판매하였고 올해도 Alison Moyet의 탑 5 앨범 The Minutes을 포함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음
  - 2012년 탑 5천 앨범 가운데 약 170개의 앨범이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발매된 것으로 분류되었고 이들 중 100여개가 DIY 루트를

     따르기 전에 이미 안정된 활동을 해 왔음, 이 중 70여개의 앨범은 전통 레이블 방식 내에서 전에 눈에 띄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않았던 아티스트들의 작업이었음, 그러나 이러한 앨범의 대다수가 차트의 하단 순위에 놓였음
  - 실제로 2012년의 탑 1천 앨범 가운데 상업적으로 이전에 성공을 거둔 자체 발매 활동은 없었으나 이들은 Southampton 출신

     얼터너티브 락 뮤지션 Band Of Skulls의 Sweet Sour는 자체 Electric Blues 앨범으로 3만개의 앨범을 판매함
  - The Midnight Beast를 포함한 기존 방식의 레코트 회사 밖에서의 새로운 활동은 유투브를 통해 앨범 인기를 얻었고 자체 제작

     타이틀 앨범으로 지난해 큰 매출을 거둠
  - 이러한 DIY 활동을 통한 앨범 판매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2012년 차트에서 Macklemore & Ryan Lewis는 Mackle

     more 레이블을 통해 The Heist 앨범으로  2,733위에 오름, 이 앨범은 영국에서 지난해는 3천개 정도만 판매되었으나 차트 히트

     앨범 Thrift Shop의 지원으로 5만개 이상이 총 판매됨, 이것은 아티스트들이 자체 활동으로 마켓 내 제로에서부터 시작하여

     인기를 얻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