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 광고지 대신 전자디스플레이
출처 : NHK NEWS WEB (2013.06.05)
○ 주요 내용
- 전자서적 단말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를 전철 안 광고판에 부착해서 시간에 따라 화면이 바뀌며 승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실험이 니가타현에서 실시 - 5일 JR하쿠신선 등 니가타현내에서 운행하는 전철 안에서는 전자페이퍼라고 불리는 얇은 디스플레이를 부착한 광고가
첫 선보임.
- 전자페이퍼는 전자서적을 읽는 단말기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세로 22센티, 가로 16센티의 크기임. - 두께는 0.8밀리로 얇으며 미리 저장한 300이상의 화면이 약 30초마다 1번씩 바뀌는데 화면이 바뀔 때 이외에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지역을 홍보하고자 니가타현은 전철 안 광고에 사용된 전자페이퍼에 니가타 출신의 작가 작품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음.
- 대학 3학년의 여대생 승객은 「움직이는 화면에 놀랐다. 통학하는 시간이 따분하지 않고 즐거웠다」라고 함. - JR동일본기획 니가타지점의 이가라시 미노루씨는 「전철을 타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이후, 수도권
에서도 전개를 검토하고 싶다」고 함. - 전자페이퍼를 부착한 전철 안 광고는 다음달 4일까지 게시되며 승객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도입여부
를 검토하고자 함.
<전철내 전자광고(붉은색 사각틀 내 화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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