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라이프추진협회(DLPA)은는 2013년 6월 10일, 협회 정례모임에서 「DLPA 원격접속의 날」을 개최, 자택의 LAN접속형

     하드디스크(NAS)에 녹화된 TV프로그램을 외출 장소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었다고 설명.
  - DLPA는 'I.O.DATA', '메루코홀딩스', '데지온' 등 3개사가 디지털방송에 적합한 정보가전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저작권보호나

     홈네트워크 등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2010년 2월에 결성한 단체임.
  - 현재는 'KDDI'와 'ELECOM'도 가입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V용도의 LAN접속형 하드 디스크(NAS)에 관한 가이드라인 책정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 2013년 1월에는 자택의 NAS나 PC에 보존한 디지털방송 프로그램을 외출 장소에서 시청할 수 있는「원격접속 가이드라인」을

     책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품에 대해서 「DLPA Server」, 「DLPA Player」등의 로고를 공급.
  - 협회에서는 원격접속 기능을 사용한 시청을 「스마트 시청」이라고 정하고 올해를 「스마트 시청 원년」 보급을 추진하고자 함.
  - 외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는 원격접속에 대응하는 NAS나 PC와 스마트폰이 필요하며, 우선 블루레이레코더 등에

     녹화한 프로그램 데이터를 NAS에 복제 저장, 소니의 「nasne」 등 일부 레코더에서는 새로 녹화한 프로그램만 자동적으로

     NAS에 복제하는 것도 가능.
  - 그리고 스마트폰을 NAS에 등록하면 외출지에서 녹화 프로그램의 목록을 표시할 수 있고 선택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NAS에는

     영상 데이터를 자동 압축하는 트랜스 코드 기능이 있어 네트워크 회선속도에 맞춰서 영상의 압축률을 변경함.
  - 현재, 원격접속 기능을 갖추는 NAS는 I.O.DATA의 「HVL-AT 시리즈」, 「HVL-A 시리즈」와 버팔로의 「LS410DX 시리즈」가

     있으며, 대응 스마트폰은 소프트뱅크모바일의 「ARROWS A 202F」와 NTT도코모의 「ARROWS NX F-06E」, 「Disney

     Mobile on docomo F-07E」 등 3기종 외에 6월에 시판하는 후지쯔의 PC 신제품도 5시리즈가 원격접속의 서버 기능을 갖추고

     있음.
  - DLPA의 대표이사이며 I.O.DATA의 사장인 호소노 아키오씨는 「젊은이들의 TV시청율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다. 원격접속은 동영상 콘텐츠의 시청 스타일을 넓힐 수 있다. 현재는 개인

     사용에 한정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상업용으로 이용을 할 수 있게 토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올바른 규칙에 따라 구조를 제안

     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장래의 전망을 이야기함.
  - 또 데지온은 iPhone과 iPad용의 원격접속 어플리케이션을 2013년 중에 판매할 예정이며 Windows 8과 RT용의 어플리케이션

     도 검토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