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의 서적전자화를 지원하는 출판디지털기구는 돗판인쇄 산하에서 최대 전자출판 전송업체인 비트웨이를 매수함.
  - 10만점 이상의 취급량 및 폭넓은 고객기반을 흡수해 작년 회사설립이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전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함.
  - 중소출판사 등에게 있어 출판까지의 작업이 신속해지며 전송매체가 다양해지는 이점이 있음.
  - 출판디지털기구는 이번 여름에 비트웨이를 매수함, 매수금액은 20억 엔정도이며 비트웨이를 흡수합병해 운영을 통합함.
  - 전자서적 도매는 다수의 출판사와 전자서점의 중개가 역할임. 전자서적 유통에는 전자서점이 전송한 전자서적의 매출을

     출판사에 배분하는 등 업무가 발생함. 전자서점은 진입이 수월해 크게 늘어나 업무가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음. 이를 위해 대형

     출판사는 도매회사에 업무를 위탁해 부담을 줄이려고 함.
  - 출판디지털기구는 고단샤 및 슈에이샤 등 출판각사와 다이닛폰인쇄, 돗판인쇄가 공동출자해 2012년 4월에 설립되었음.
  - 동기구는 사업규모가 적은 중소출판사의 서적 디지털전환 작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어 2017년 100만점을 전자화한다는

     방침을 내걸었으나 현재는 약 2만점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상황임.  
  - 참고로 비트웨이는 전자서적의 도매사업분야에서 일본 최대업체이며 현재 12만점을 취급하고 있음. 약 600개의 전자서점

     사이트에 전송하고 있음.

<출판디지털기구가 매수한 비트웨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