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밍이 다운로드를 밀어내고 콘텐츠 유통방식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음
  - 이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은 TV 산업을 위협하고 MP3를 구시대 유물로 만들고 있음
  - 온라인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자인 넷플릭스는 올 1분기 처음으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총 가입자 수는

     3,000만 명으로 미국 최대 유료 방송 채널인 HBO를 넘어섰음
  - 자체 콘텐츠 제작으로 경쟁력을 더했으며, 월트디즈니로부터 독점적으로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어 가족과 어린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도 어떤 다른 스트리밍 업체보다 큰 이점을 가지고 있음  
  - 구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개발자회의에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에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도입

     한다고 밝혔음
  -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되며, 방송국 등 유력 콘텐츠 제작자까지 끌어들이면

     전통적 TV 시대는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임 
  - 인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훌루’는 지난 한 해 멤버십 수가 20억에서 40억으로 2배 증가했으며,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야후가 ‘훌루’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음
  - 아마존 역시 자체 콘텐츠 제작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 
  -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도 구글과 애플이 나란히 출격하는데, 구글은 새로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구글 플레이 뮤직 올 액세스’

     를 공개했고, 애플도 큐레이션 기능을 더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이라디오’를 곧 선보일 예정임 
  - 기존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강자인 인터넷 라디오 ‘판도라’는 지난달 미국 가입자 2억 명을 돌파했으며, 유럽에서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2,400만 회원을 확보하며 미국과 아시아로 무대를 넓히고 있음
  - 이렇듯 콘텐츠 스트리밍이 주목 받는 이유는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부터이며, 콘텐츠를 찾은 뒤 내려 받고 기기에

     옮기는 수고 없이 스마트폰에서 영상과 음악을 바로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음
  - 게다가 뛰어난 고화질에 음악도 MP3보다 음질이 더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