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L 그룹 공공화로 향함

Screendigest Research Bulletins(2013/5) 
 

○ 주요내용

  - 사기업인 독일 대형 미디어 그룹 베르텔만이 RTL 그룹에 자사 주식의 일부에 대한 판매로 160억 유로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됨, 룩셈부르크에 있는 중재자에 의해 판매가 성사된 이후에 세부 내역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함
  - 베르텔만의 판매로 RTL 그룹 내 최소한 75 퍼센트의 지분을 유지할 것이며 이전에 RTL 그룹 주식의 7.7 퍼센트만 공공연히

     브뤼셀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되었음
  - 이러한 판매는 유럽의 가장 큰 규모의 상업 방송사 RTL 그룹에게 큰 변화를 가져 다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베르텔만이

     여전히 자사 주식의 대주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좌우하는 역할을 할 것임, 판매된 지분은 다른 미디어 업체에게 RTL 그룹

     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에는 충분히 크지 않음, 주요 변화는 독일에 있는 투자자들에게 RTL의 발전으로 수익을 얻어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것임
  - RTL 그룹은 지난해 독일어 사용 마켓에서 총 매출 5.998십억 유로의 35%를 창출 하였고 이러한 수익의 주요 부분은 무료 채널

     RTL, Vox, ntv의 모회사인 RTL Mediengruppe, 디지털 채널의 자체 포트폴리오, 광고 판매 하우스 IP, 제작사 등으로부터

     거둬들임
  - 독일 무료 채널들은 프리멘탈의 콘텐츠 제작과 배급과 함께 지난해 가장 커다란 매출을 가져다 준 그룹이었고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주요 마켓에서의 부진한 수익에 대한 보상을 만회하게 함
  - RTL은 자사의 주요 경쟁사, ProSiebenSat1 을 뛰어넘어 독일어 사용 마켓에서 지난해 14∼49세 시청자 그룹에 대해 33.7 퍼센

     트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라이벌 업체보다 5.9 포인트 앞선 점수를 획득함, ProSiebenSat1은 지난해 베네룩스와 노르딕

     지역에 자사의 방송 아울렛을 매각하였고 독일의 방송 부서에 대한 광고 수익으로 1 퍼센트만의 상승을 보고함, 외부 수익은

     지난해 0.3 퍼센트 상승한 1.910십억 유로였음
  - 두 그룹 모두 그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디지털 채널의 런칭과 광고 수익을 보강해 나갈 것임, 올해 독일에서 유로 TV

     수익은 10 퍼센트 상승한 4.7십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측면에서 독일에서의 무료 방송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월트 디즈니사에 주목할 만함, 1월부터 지난해 획득한 주파수를

     사용하여 무료 채널 서비스로 디즈니의 독일어 버전 채널을 전환해 나감, 디즈니는 Super RTL내 RTL과 함께 50퍼센트의 지분

     을 소유하고 있고 무료 채널은 어린이와 가족 층을 주 타켓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