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스마트폰 시장, 애플 40% 점유로 1위
출처 : The Los Angeles Times 등 (2013/5/6)
○ 주요내용
▶ 북미 스마트폰 시장, 애플 40% 점유로 1위
-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은 2013년 1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19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7.4%로 1위에 오름 -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5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2012년 4분기 1,870만대(44.5%)보다는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 삼성은 전 분기 1,160만대보다 줄어든 92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2위를 차지했으며, 점유율은 27.6%에서 28.9%로 소폭
증가했음
- 갤럭시 S4가 4월 출시된 가운데 2분기 애플과 삼성간의 점유율 격차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음
- 운영체제(OS) 기준 점유율은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직전 분기보다 5.8% 오른 56%를 차지해 1위에 올랐음
- 애플의 iOS는 37.4%로 2위를 차지했으며, 블랙베리 OS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OS가 각각 4.1%, 2.5%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음
▶ 애플, 포춘 500 6위 기록
- 한편, 애플은 포춘(Fortune) 500에서 자사 선정 500개 기업 가운데 6위에 올라 처음으로 10위 안에 드는 기록을 세움 - 포춘 500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미국 기반의 기업들 중 연간 매출에 기반을 두고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애플은 지난해
17위에서 6위로 상승했음
- 스티브 잡스 사망 후에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애플의 순익은 엑손모빌에 이어 2위를 기록함 - 애플은 IT 관련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으며, AT&T가 11위, 버라이존은 15위, 마이크로소프트는 35위, 구글은 55위
를 차지함 - 페이스북은 482위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500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500대 CEO
가운데 가장 젊은 것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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