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중국 온라인 동영상 업계, 요우쿠 ‘웃고’ 투도우 ‘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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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05.0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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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동영상 업계, 요우쿠 ‘웃고’ 투도우 ‘울고’
출처: 상업신문망 商业新闻网 (2013.4.17)
▶ 주요내용
투도우유한공사(优酷土豆有限公司, 이하 요우쿠투도우)라는 하나의 초대형 회사로 거듭남.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를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 상승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됨 - 그러나 최근 투도우가 요우쿠와의 합병 이후 내부 및 동영상 관리 등 전반적으로 비주류화 되고 있는 추세
- 요우쿠와 투도우는 합병 후에도 기존의 브랜드, 플랫폼, 운영 방침을 유지해 미디어 합작, 광고 투자, 서버 구매 등 많은 리소스 가 이중으로 투입됨. 이러한 이유로 요우쿠투도우는 기업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재통합하고 요우쿠와 투도 우의 비즈니스 모델을 차별하기 위해 노력함
- IT상업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합병 초기 고위층 20명 중 12명이 요우쿠, 8명이 투도우 출신으로 직위는 같아도 투도우가 요우쿠 측에 업무보고를 해왔으며 올해 4월 구조조정을 통해 요우쿠 출신 직원은 모두 승진을 하여 상하 관계가 더욱 분명해진 것으로 전해짐
- 또한 요우쿠는 ‘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투도우의 모든 고객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광고주 확보에도 “너죽고 나 살자”란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음. 합병 후 투도우의 첫 매출액은 72% 하락함
- 중국 IT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요우쿠가 투도우를 전면적으로 집어 삼켜 투도우만의 개성조차 사라지게 할 것 이라는 분석을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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