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픽사(Pixar)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가 12년 만에 드디어 후속편 제작에

     들어감
  - 후속편의 제목은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로 2015년 11월 25일 개봉 예정임
  - 픽사의 다섯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니모를 찾아서’는 열대어 수집광인 치과의사에게 납치당한 아들‘ 니모’를 구하기 위해

     바다여행에 과감히 뛰어드는 아빠 물고기 ‘말린’의 모험담을 그려낸 작품임
  - 2003년 개봉 당시 미국에서만 3억 3,971만 달러, 세계적으로 8억 8,0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0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 3’에

     이어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임
  - 또한, 2012년 9월 미국에서 3D 버전으로 재개봉해 4,112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음
  -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게 될 속편인 ‘도리를 찾아서’의 ‘도리’는 전편에서 ‘말린’이 ‘니모’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기억상실

     증에 걸린 파란색 블루탱 물고기로, ‘니모를 찾아서’에서 1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통해 ‘도리’가 왜 기억상실증에 걸려 혼자

     바다를 떠돌아다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낼 전망임
  - 또한, ‘말린’과 ‘니모’, ‘탱크 갱’단의 첫 번째 모험 이후 1년 뒤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며, 도리를 도와줄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라 함 
  - 감독은 전편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앤드류 스탠튼이 그대로 맡고, 도리 목소리도 ‘니모를 찾아서’에서 ‘도리’를 맡았던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가 그대로 연기할 예정임
  - 한편, 픽사의 또 다른 인기 애니메이션인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속작 ‘몬스터 대학교’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 하며, ‘토이스토리’

     시리즈 등 픽사의 걸작 대부분의 후속편 제작이 결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