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지난 13일 공개한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닷새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12위에 오르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 두 곡이나 올린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되었음
  - ‘젠틀맨’은 음원 발표 2일 만에 유료 스트리밍 횟수 860만 회를 기록하며 미국 내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현재 1억 3,250만 건수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이뿐 아니라, 불과 3일 만에 음원 다운로드 건수 2만 7000건을 기록하며 미국 음원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아이튠즈 차트

     10위권에 진입했음
  -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이미 조회수 2,200만 건을 기록하며, 그간 유튜브 내 뮤직비디오 공개 후 첫날 최고 조회 기록인 2012년

     가수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가 세운 800 만 건 기록을 가뿐히 넘어서며 유튜브 역사상 공개 당일 하루 조회수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음  
  - 다운로드 건수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번

     주말 미국 현지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인 싸이의 ‘젠틀맨’은 여러 분야의 순위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강남스타일’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 집중
  - 지난해 7월 발표된 ‘강남스타일’은 높은 음원 다운로드 실적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밀려 미국 밴드 마룬 파이브의

     히트곡 ‘원 모어 나이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7주 동안 2위를 기록하며 450만 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음
  -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첫 진입당시 64위였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젠틀맨’의 기록은 싸이가 ‘원 히트 원더’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 빌보드가 최근 시대 변화를 반영해 ‘핫100’에서 유튜브 점수를 포함시키면서 ‘강남스타일’의 순위 상승률보다 속도가 더 빠른

     싸이의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는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평가임   
  -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처럼 유뷰브에서 15억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