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문화산업투자펀드 절반이상 비효율적 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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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04.2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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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투자펀드 절반이상 비효율적 운용
출처: 광명일보 光明日报 (2013.4.9)
▶ 주요내용
- 현재 중국은 중국 내 문화산업투자펀드가 몇 개가 조성되어 있고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된 통계 데이터를 갖추고 있지 못한 상태
-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문화산업투자펀드는 116개, 문화산업주권투자펀드, 예술품투자펀드, 문화산업전문투자펀드 등이 있음. 35개의 문화산업주권투자펀드를 기준으로 초기모집자금 규모는 459억 위안으로 큰 덩어리 자금이 형성됨
-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2011년은 중국문화산업투자펀드의 전성기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개설된 35개의 문화산업종합주권투자펀드 가운데 16개의 펀드가 2011년에 조성됨. 2011년 이전 외자 투자비중은 60%를 차지했고 주로 성대 (盛大), 완미세계(完美世界), Sina 등 회사에 투입됨. 현재 외자투자 비중은 40%이하로 줄어듬
- 현재 중국의 문화산업주권투자펀드는 총 모집액의 30~40%의 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분석됨. 일반 사모주권 투자기구의 2-3년 주기로 계산했을 때 이들이 매년 기업에 투자하는 자금은 150~200억 위안 정도
- 문화산업투자펀드는 2009년~2011년까지 3년간 총 52개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총투자액 100억 위안 미만, 실제 투입된 금액은 50%정도임. 즉 절반 정도의 투자액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중앙재정대학의 문화경제연구원 원장 웨이펑쥐 (魏鹏举)는 대부분의 펀드가 향후 2,3년 내에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분석함
- 문화산업에 산재해 있는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로 인해 문화산업주권투자펀드가 우수한 투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임. 문화기업마다 단계별로 적합한 금융지원시스템이 필요함. 일방적인 융자방식으로 일관해서는 안 되며 담보, 은행, 보험 등의 금융기구들이 다양한 금융수단을 통해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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