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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트랜스포머 4’ 중국과 공동 제작

분류

영화

등록일

13.04.16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회수

‘트랜스포머 4’ 중국과 공동 제작

출처 : Variety 등 (2013/4/2)

○ 주요내용

▶ ‘트랜스포머4’ 중국과 공동 제작

-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중국 영화 스튜디오인 ‘차이나 무비 채널(China Movie Channel)’과 ‘지아플릭스 엔터프라이즈(Jiaflix

Enterprises)'와 ’트랜스포머4‘ 제작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
- ‘차이나 무비 채널’은 중국 라디오, TV 영화산업 등을 관리감독 하는 국무원 직속기구인 광전총국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아

플릭스 엔터프라이즈는 ‘아카데미 모션 픽쳐 알츠 앤 사이언스’의 전 최고운영자인 ‘시드 가니스(Sid Ganis)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
- 이로써,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4’는 일부 액션 장면을 중국 현지에서 촬영하고 중국인 배우들도 출연하며, 중국 내

영화 홍보 마케팅도 강화될 예정임
- ‘트랜스포머4’는 2014년 4월 27일쯤 중국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리츠 등의 출연으로 제작부터

화제가 되고 있음
- 이는 지난 2011년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3:다크 오브 더 문'이 전 세계 11억 달러의 수익 중 중국에서만 1억 6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의 큰 성공을 거둔 것에 기인함

▶ 중국, 거대 영화시장으로 급부상중

- 이처럼 최근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들이 중국 제작사들과 손잡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중국은

막대한 스케일과 자본력을 앞세워 새로운 거대 영화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음
- 개봉을 앞둔 ‘아이언맨3’ 역시 중국과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북미 버전과 중국 단독 버전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림웍스와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중국에 합작 프로덕션 기업을 세우기도 했음
- 중국은 영화산업 규제가 심하고 검열이 까다로운데, 미국과 중국 영화사의 공동 제작물은 쿼터 심사에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이

할리우드에게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할리우드는 급성장하는 해외 시장을 잡기 위해 중국이 필요한 실정임
- 지난해 극장 수입만 3조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던 중국 역시 할리우드의 기술력을 배우고자 하며, 합작 편수를 1년에 10여

편으로 제한하는 등 할리우드와 ‘밀당’을 하려고도 하는 등 전 세계 영화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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