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해외산업정보 상세내용 보기

제목

[미국] TV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콘텐츠 이용 증가

분류

기타

등록일

13.04.16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회수

TV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콘텐츠 이용 증가

출처 : CNet.com 등 (2013/3/20)

○ 주요내용

▶ TV 대신 모바일 기기를 통한 콘텐츠 이용 증가

-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전 세계 17국 9,5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조사한 보고에 따르면, 가정의 주요

여가활동 수단이었던 TV 시청 행태가 크게 변했음
- 조사에 따르면, 침실에서 비디오 프로그래밍을 본다고 응답한 전체 36%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은 46%, 태블릿

이용자는 41%, TV 이용자는 36%로, TV보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늘어났음
-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한 주에 평균 25시간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1년 평균 15시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콘텐츠 이용이 몇 년 새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거실에서 TV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했는데, 그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40%로 크게 늘었으며, 이는 거실의 TV가 몇 년 새 빠르게 모바일 기기에 자리를 넘겨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TV 광고에 대한 불편함이 모바일 이용 증가에 영향

-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결과는, 모바일 기기에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50%

이상 차지했는데, 기존에 TV나 PC를 통해 주로 이뤄졌던 콘텐츠 소비가 이제는 모바일로 다변화됐음을 알 수 있음
- 모토로라측은 이러한 다운로드를 통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한 데에는 실시간 TV를 시청할 때 중간 중간에 계속 이어지는 광고로

인해 시청자들이 TV시청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분석함
- 실제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68%, 미국에서는 75%가 광고 때문에 TV 대신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한다고

     응답했음
  - 실시간 방송 시청 역시 줄어드는 추세로, 녹화를 통해 TV를 시청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29%를 차지했음
  - 평균적으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실시간 TV방송보다는 녹화된 방송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