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방송 각사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의 해외판매를 확대함. TV아사히가 인기애니메이션 ‘인자 핫토리군’을 해외에서 제작,

     아시아 및 유럽 약 10개국에서 판매함. TV도쿄도 중국의 제작사에 기술을 제공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제작, 한일 등에서

     방송함.
  - 아시아 지역에서 방송콘텐츠 수출시장은 한국이 앞서있지만, 일본은 강점인 애니메이션을 앞세워 반격을 서두름.
  - 프로그램 수출에서는 기획한 민간방송 등이 프로그램 이용권을 해외 방송사에 판매해 수입을 얻는 시스템임.
  - 애니메이션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1화당 300만 엔이  시세라고 함.
  - TV아사히는 인도에서 제작한 ‘닌자 핫토리군’을 5월에 한국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타이, 말레이시아 등의 방송국에

     판매함. 각지역의 습관을 반영하는 등 프로그램 내용을 약간 수정함.
  - TV도쿄는 중국 상주TV 계열제작사에 기술을 제공하고 신작 애니메이션 ‘트레인 히로’를 제작. 작년 말에 개통한 중국판 신간선

     등 열차가 등장인물인 애니메이션으로 멀지 않아 일본에서도 방송하며 금년중에 중국 및 한국 등에서 방송함.
  - BS후지는 알파벳을 가르치는 교육 애니메이션 ‘파브&모지즈’를 한국에서 제작 한일에서 방송하고 있음. 금년중으로 태국,

     대만 방송사에 판매할 계획임.
  - 앞으로는 제작을 해외에 위탁해 세계시장을 의식한 프로그램을 늘림. 인도라면 제작코스트가 일본의 3분의 1 정도로 완성

     가능함.
  - 일본의 2010년 지상파TV프로그램 수출액은 63억 엔으로 한국의 절반 이하에 머물러 있음. 총무성은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검토회를 작년 11월에 발족했음. 프로그램내에서 사용하는 음악등을 포함해 방송지역이 늘어날 때 마다 필요했던

     저작권 처리를 일원화하는 검토를 개시하는 등 콘텐츠 수출 지원에 나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