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ncent은 그동안 연구해왔던 웨이신(微信, Wechat)의 수익모델로 조만간 SNS 게임과 교통요금 지불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통신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 통신업계에서는 Tencent를 준통신사업자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 Tencent는 연초 홍콩 PCCW Mobile과 Wechat 8위안/월

     무제한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음. 이는 전통 통신사업자가 OTT서비스상과 결합한 이례적인 사건으로 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됨
 
  - Wechat은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OTT 응용 애플리케이션으로 2011년 1월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2013년 2월까지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2011년 4월 국제시장에 진출한 이후 태국, 인도 등에서

     Top20 안에 꾸준히 랭킹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2년이라는 짧은 시기에 3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Wechat은 QQ이래로 Tencent의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음. 개인 계정이외에도 요식, 숙박 등 서비스 업 계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모두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부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 작년 Tencent는 한국의 카카오톡에 4억 위안을 투자해 13.84%의 지분을 확보함. 당해 7월 카카오톡은 모바일 SNS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톡 게임'을 출시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음. 현재 카카오톡의 월평균 1억 위안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Wechat이 카카오톡의 성공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중국 내에서 서비스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