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양회(两会)에서 언급된“문화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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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03.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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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两会)에서 언급된“문화산업”
출처: 인민망 人民网 (2013.3.13)
▶ 주요내용
것으로 드러남. 2012년 연말에 개봉한 《人再囧途之泰囧, lost in thailand》 가 12억 6천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였고, 주성치 감독의 《서유항마편(西游降魔篇)》 이 11억 위안을 돌파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음 - 그러나 해외시장에 진출한 중국 국산영화의 성적은 미미한 수준. 북미에서 2월 9일 개봉한 《泰囧》 가 3일 간 박스오피스가 3만 2천 달러 수준에 그침. 중국영화의 해외시장에서의 부진은 중국 내 관객들을 겨냥한 스토리 구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 중국의 한 영화 평론가는 사실 할리우드 영화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더 맞는 표현일 것이라고 지적함. 지난 2012년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Top10에 할리우드 영화가 7편, 중국영화가 3편이 랭킹됨
- 중국 국산영화의 현황은 사실 중국 문화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반영하고 있음. 2012년《中国对外文化贸易年度报告》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대외문화무역액은 2011년 14.5억 달러로 2010년 13억 5천만 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나 문화상품의 수출액은 수입액의 30%에 불과했음
- 전국정협위원(全国政协委员) 쉬에량(薛亮)은 중국의 문화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브랜드를 구축 하고 대외문화교류·무역관리 기구를 설치, 전문 인재를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전국인민대표(全国人大代表), 사천성 희극가협회주석(四川省戏剧家协会主席) 천즈린(陈智林)은 유럽에서 4개월 간 70차례의 걸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외국인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님을 경험하고 돌아왔다며 중국문화의 가치관을 확립해 국제시장에 진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중국출판그룹(中国出版集团公司) 총재 니에쪈닝(聂震宁)은 문화산업이 국제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토화 전략이 필수적이며 그 지역의 문화, 정서와 결합한 또 다른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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