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에서 20~60대 남녀 1천명에게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한 유료 콘텐츠에 대해 질문한 결과, 16.5%가

     전자서적을 “앞으로 사고 싶다”고 응답하여 음악(12.6%), 영화(12.6%), 게임(6.9%)들을 상회함. 
  - 과거에 구입한 적이 있는 유료 콘텐츠에 대해서는 음악이 26.6%로 가장 많았고, 게임 15.9%, 동영상 9.7% 순임. 과거에

     전자서적을 구입한 적이 있는 소비자는 10.0%에 머물러 앞으로 전자서적을 구입하고 싶다고 답한 잠재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

     하게 된다면 본격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2012년 미국 아마존 닷컴의 전자서적 전용단말기가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미국 애플의 태블릿 PC의 신기종 등이 등장하면서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도 매장 내에 전자서적 코너를 설치하는 등 단말기와 전자서적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
  - 전자서적을 과거 구입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는 PC가 47.0%로 최다이며 스마트폰이 44.0%, 태블릿

     PC가 21.0%, 전용 단말기가 14.0%임.
  - 전자서적을 앞으로 구입하고 싶다고 답한 사람들 중 38.2%가 태블릿PC를 구입하겠다고 답하여 장차 전자서적과 태블릿 PC의

     상승효과가 예상됨.
  - 유료 콘텐츠에 대해 “앞으로도 구입하고 싶지 않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적은 것은 음악으로 60.8%였으며, 가장 많은 것은

     동영상으로 77.7%였음. 구입하지 않는 이유로는 “원하는 콘텐츠가 없어서”가 46.7%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결제가 불안”이

     16.6%,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법을 모름”이 16.4%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