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조사기관 칸타르(Kantar) 최신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점유율 하락으로 줄곧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애플의 점유율이

     지난해 9월 18.6%에서 올해 1월 23.2%까지 증가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도 65.2%에서 71.5%까지 증가해 독점체제

     를 굳히고 있음

  - 그에 반해 심비안과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대폭 하락. 심비안의 점유율은 4개월 만에 7.7%에서 3.5%까지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의 점유율도 5.7%에서 1.2%까지 추락함

  -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양분화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와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알리윈(阿里云) 스마트폰

     등 다양한 중국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매우 미비한 상황

  - 세계적으로 반 안드로이드 흐름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곧 출시될 삼성의 타이젠과 모질라의 파이어

     폭스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단기간에 애플과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에 큰 변함이 없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