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3사가 자사의 고객 대상 콘텐츠 서비스를 타사 계약자에게도 개방함. KDDI와 소프트뱅크는 아이폰 대상의 동영상

     서비스 등을 서로 개방, NTT 도코모 역시 타사의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림.
  - KDDI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전용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우타패스>를 1월부터 자사와 소프트 뱅크의 아이폰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 영화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패스>, 전자서적 무제한 서비스 <북 패스>도 추가할

     예정임.
  - 소프트 뱅크도 영상, 음악 관련 콘텐츠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UULA>를 KDDI의 아이폰 유저에게 개방함.
  - NTT 도코모는 안드로이드, 아이폰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한 소셜 게임 서비스를 작년 12월부터

     개시함. 전용 사이트를 통해 KDDI, 소프트 뱅크 고객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음. 도코모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및 통신 판매에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 중.
  - 각 사는 지금까지 자사회선에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경쟁해왔으나, 계약회선의 포화로

     인해 앞으로는 콘텐츠 분야로 경쟁의 무대가 옮겨갈 전망임.

(표) 휴대전화 회사가 타사에도 개방하는 주요 독자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