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손잡고 어린이 시리즈물 제작 
   - 넷플릭스는 올 7월 3D로 개봉 예정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영화 ‘터보(Turbo)'를 비디오 스트리밍 시리즈물로 제작한다고

      밝힘      
   - 원작 ‘터보’는 더 크고 빠르게 되기를 꿈꾸는 달팽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넷플릭스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최초로

      제작하게 될 어린이 시리즈물의 공식 제목은 ‘터보:F.A.S.T'로 올 12월 독점 공개할 예정임  
   - 특히 가족 고객이 많은 넷플릭스와 오랜 시간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많은 캐릭터와 이야기를 제작해온 드림웍스 애니

      메이션의 만남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한편, 어린이 콘텐츠 부문에서 가장 크고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던 넷플릭스는 2011년 12세 이하 아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TV 에피소드 및 영화 콘텐츠를 구성한 ‘저스트 포 키즈(Just for Kids)'의 런칭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20억 시간 이상의 어린이

      콘텐츠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함 
   - 이들 어린이 콘텐츠는 특별히 아이패드, 위유와 같은 게임 시스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넷플릭스의 어린이 콘텐츠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래밍 확장에 박차
   - 한편, 넷플릭스는 작년 2월 ‘릴리해머(Lilyhammer)'의 8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그간 오리지널 프로그래밍 확장에 힘써왔음
   - 최근 총 13개 에피소드를 모두 선보인 '하우스 오브 칼즈(House of Cards)'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수익 증가 뿐 아니라 넷플릭스 평가 기준 가치를 50% 이상 높여준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음  
   - 올 봄에는 컬트 코메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Arrested Development)'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제작 중에 있는 다른 프로

      그래밍으로는 공포 스릴러물 ‘헴럭 그로브(Hemlock Grove)’, 코미디물 '데렉(Derek)',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