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의 새해맞이

MCV (2013/1/4) 
 

○ 주요내용

  - 게임업계는 2013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사업 전략을 세우고,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음. 지난해 3천 9백 5십만 개의 패키지

     게임이 판매되었고, 이는 10억 파운드 가량의 매출로 이어졌음. 그러나 이는 2011년과 비교하여 판매량은 천 5백만 개,

     퍼센트로는 26.4% 하락한 수치임. 결과적으로 매출이 약 4억 파운드 하락하였음. 
  - IHS 스크린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영국의 디지털 게임 판매량은 7.7%의 상승세를 보이며 5억 5천 2백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

     하는 등 선전하였으나, 이마저도 패키지 게임의 하락세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음.
  - 그러나 시장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음. HMV의 게임 담당자 앤디 핀더(Andy Pinder)는 올해 1분기 주요

     프랜차이즈 게임들의 귀환이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 주요 리테일러들도 GTA V 플러스의 1분기 시장 출시로 인해 게임 산업 전반의 하락세가 일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GTA V는 게임 팬들이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려 온 제품으로, 즉각적인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됨.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새로운 콘솔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하드웨어 부문의 변화도 기대됨. 바이오쇼크

     (BioShock), 툼레이더(Tomb Raider),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등도 상반기 기대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