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시청률, 미 방송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 기록

출처 : The Los Angeles Times 등 (2013/2/5)
 

○ 주요내용
   

  ▶ 슈퍼볼 시청률, 미 방송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 기록 
    - CBS에서 중계한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ners)의 제 47회 슈퍼볼 시청자수는 작년에 비해 3%

       감소한 1억 8백만 명, 시청률은 46.1%로 집계되며, 이는 미 방송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 수치임 
    - 최고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수는 작년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46회 슈퍼볼 NBC 중계로, 시청자수는 1억

       천삼백만 명에 달하며, 47%의 시청률을 기록했음
    - 애초에 CBS에서 이번 슈퍼볼 시청률이 48.1%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발표했었으나, 이는 3 쿼터 도중 갑작스런 정전으로

       약 34분간 경기가 중단된 순간의 시청률을 집계에 포함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됨
    - 지역별로는 우승팀 레이븐스의 연고지인 볼티모어 시청률이 59.6%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 별로는 경기 막판 샌프란시스코가

       매섭게 추격전을 펼쳤던 순간의 시청률이 52.9%로 가장 높게 집계됨  

  ▶ 슈퍼볼 광고, 트위터 선호도 1위  
    -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은 미국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광고의 기회로 여겨지는데, 3O초 광고에 광고비가 거의

       40억 정도로 알려져 있음 
    - 이번 2013년 슈퍼볼의 광고 방송을 분석한 결과 트위터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조사됨
    - CBS의 슈퍼볼 중계 동안의 전체 광고 52건 중 무려 26건에서 트위터가 언급됐고, 반면 페이스북은 4번, 유튜브와 인스타

       그램은 각각 1번 언급, 구글 플러스는 단 한번도 언급되지 못함
    - 또한, 전체 게임 시간 동안에 530만의 일반 트위터 이용자들이 261개의 트윗을 포스팅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더 많은 기업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슈퍼볼에서 물밑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국

       광고주들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트위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증명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