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텐센트, 슈에이샤(Shueisha)와 반다이남코(NAMCO BANDAI) 합작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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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만화 | 등록일 | 13.01.3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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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슈에이샤(Shueisha)와 반다이남코(NAMCO BANDAI) 합작 체결
출처: 천극왕게임채널 天极网游戏频道 (2013.1.17)
▶ 주요내용
텐센트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대표 만화 ‘나루토’, ‘원피스’를 포함한 11개 만화의 전자판권 을 취득함 - 텐센트가 취득한 전자판권은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드래곤볼’, ‘은혼’, ‘가정교사 히트맨’, ‘아라레’, ‘세인트세이야’, ‘테니스의왕자’, ‘유희왕’, '바쿠만’임. 이 만화들은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
- 지난 2012년 4월 텐센트는 처음으로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14)을 발표하고 텐센트의 애니메이션(腾讯动漫) 플랫폼을 출시. 텐센트는 애니메이션 대회 개최 및 양질의 애니메이션 작가 배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음
- 텐센트게임즈(腾讯游戏) 부총재인 청우(程武)는 “슈에이샤와의 전략적 합작을 통해 텐센트의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에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에 기대를 드러냄
- 텐센트는 슈에이샤의 만화가 중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텐센트 애니메이션 대중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강조함. 이번 합작으로 일본 유명 만화의 판권을 취득하는 것 외에 일본 만화 출판사의 오랜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어 중국 만화 시장의 발전에 일조할 것임
- 또한 텐센트는 일본 게임사인 반다이남코(NAMCO BANDAI)와 합작을 맺고 ‘나루토’를 소재로 한 ‘나루토 온라인’의 판권을 취득. 이로써 텐센트는 만화와 게임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에 한 걸음 더 다가감. 텐센트는 반다이남코와 의 합작이 텐센트의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루빅큐브 작업실(魔方工作室, 텐센트의 보드게임 개발 및 운영 담당)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함
○ 텐센트, 디즈니에 도전장
- SNS 산업과 중국 게임의 발전속도가 다소 느려지자 애니메이션 사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설정한 텐센트는 2012년 4월 10일,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플랫폼 월트디즈니(Walt Disney), 차이나 ACG(中国动漫集团 , China ACG)와 합작을 체결 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 플랫폼을 출시함
- 텐센트는 한국 게임인 ‘크리티카’를 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합작의 서막을 알림. 텐센트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플랫폼 구축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크리티카’ 를 퍼블리싱한다고 밝힘. ‘크리티카’는 텐센트게임즈와 텐센트 애니메이션 두 플랫폼에서 동시 서비스되는 첫 번째 콘텐츠가 됨
- 이로써 텐센트의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은 콘텐츠 산업 육성에 관심을 보이던 중국 문화부와 재정부, 문화기업국유자산 감독관리국(文化企业国有资产监督管理局) 등 정부기관에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어 사업 추진에 이로움
- 이번 슈에이샤와 반다이남코와의 합작을 통해 통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에 한 걸음 더 다가감. 앞으로 일본 및 한국의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업체와 전략적 합작을 통해 사업을 강화할 것임. 이러한 움직임은 침체되어 있는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에 유용하게 작용할 것임
- 텐센트는 애니메이션 플랫폼 구축 및 합작을 통해 해외 애니메이션 업계에 밀리고 있는 중국 애니메이션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음. 이를 통해 향후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중국을 넘어서 세계시장까지 확장시키려고 함
14)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을 하나로 연결, 산업의 연계성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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