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에이샤(集英社)는 중국 최대급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심천(深圳)시의 텐센트(騰訊計算機系統有限公司)와 제휴하여 중국을

     대상(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으로 전자만화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발표함
  - 오다 에이이치로(尾田栄一郎)씨의 인기만화 <ONE PIECE>와 키시모토 마사시(岸本斉史)씨의 인기만화 <NARUTO> 등 모두

     11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 서비스 작품은 중국 당국(신문출판총서)에 의해 종이 출판이 허락되어 이미 현지에서 단행본이 출판되어 있는 작품으로

     <ONE PIECE>, <NARUTO>, <BLEACH>, <세인트 세이야>,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유희왕(遊☆戯☆王)>, <테니스의

     왕자>, <BAKUMAN>,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은혼(銀魂)> 등 11개 작품
  - 17일 개시시 서비스작품은 <ONE PIECE>, <NARUTO>로 그 외 작품들은 순차적으로 서비스 예정이며 과금방법은 화(話)

     단위로 과금(월정액, 개별과금 등)
  - 슈에이샤는 “정규판 만화 독점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해적판 축출, 작품 인지도 향상, 더 나아가 중국에서 종이의 정규

     출판물 매출증가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에 텐센트와 제휴하여 서비스 개시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
  - 향후 각 작품의 제1화는 무료 등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는 등 광고수입 등을 기반으로 한 무료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고 함

<만화 ‘원피스’ 68권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