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이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다른 디지털 제품 시장을 빼앗고 있음.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간이 내비

     게이션 기기,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등의 작년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함.
  -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의 사용자수는 일본인 3명 중 1명 수준까지 늘어남.
  - 디지털 기기 제조업체는 스마트폰으로 대체 될 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닌 상품개발을 지향하고 있음.
  -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의 보급대수가 약 4,000만대수준으로 작년 3월 말과 비교했을 때

     60%나 증가함. 전체 휴대전화 보급대수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율은 35%까지 증가함. 태블릿 역시 2012년 출하대수가

     450만 대로 전년 대비 60%증가가 예상됨.
  - 다기능의 스마트폰, 태블릿의 판매신장은 다른 디지털 제품의 수요를 흡수하여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디지털

     액자 등이 전년대비 각각 5.5%, 15%, 24.1% 감소함. 마이크로 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8>을 탑재한 PC가 발매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밑돎.
  -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에 소비자가 발길을 돌려, 게임 관련 업체도 부진함. 2012년 가정용

     게임기 판매대수는 1% 감소, 소프트웨어도 1.3% 감소함.
  - 소비자 이탈이 가장 심한 것은 디지털 카메라로 작년 12월 평균단가가 1만 5천 엔 수준이지만, 스마트폰과의 화질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1만 엔 이상의 상품은 판매 전망이 어두움.
  -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간이형 내비게이션(PND)가 전년대비 판매대수가 25%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