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콘에서 2012년도 음악소프트(싱글, 앨범, 음악DVD, 음악 Blu-ray Disc(BD)의 판매량을 종합한 <연간 마케팅 레포트>를

     발표함. 시장 전체의 총매출은 3,270.3억 엔(전년 대비 4.1%증가)에 이르러, 2006년 이후 6년 만에 전년 실적을 넘어섬.
  - 총 판매량은 1억 2,053.4만장(전년 대비 1.4%증가)으로 2004년 조사이후 처음으로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등 시장회복경향이

     뚜렷이 나타남.

(표) 2012년 음악 소프트 시장 전체매출

  - <싱글>, <앨범>, <음악DVD>, <음악BD>등 7년 만에 전 부문 매출이 증가함. 그 중에서도 영상상품이 강세임. 음악BD의

     총매출은 전년대비 94.2%, 음악DVD는 전년대비 4.8% 증가를 기록.
  - 음악 소프트 시장에서 영상 소프트(라이브DVD, 뮤직비디오 모음)등의 비중은 매년 높아져서 2004년에는 전체의 12.8%에

     지나지 않던 매출이 2012년에는 전체 시장의 4분의 1인 24%를 차지하게 됨.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성장의 이유로 보임.
  - 앨범은 2012년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전년 매출을 약간 넘어섬. 20억 엔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앨범 총 12개중 6개가

     <미스터 칠드런>, <쿠와타 케이스케>등 20년 이상 활동한 아티스트의 작품임.
  - 싱글은 전년매출과 비교해 3.1% 증가를 기록함. 매출상위 20곡에는 AKB48관련이 12개(AKB 5개, SKE 3개, NMB 4개), 쟈니즈

     관련이 8개 (아라시 3개, Kis-My-Ft2　3개, 칸쟈니 2개)를 기록하는 등 아이돌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함.

(표) 2012년 음악소프트시장 <발매원별 점유율> TOP10

                                                                                                                            (단위 : 백만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