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유니버설, HBO와 배급 계약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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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0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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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HBO와 배급 계약 연장
출처 : Variety 등 (2013/1/7)
○ 주요내용 ▶ 유니버설 픽처스, 향후 10년간 HBO 통해 영화 배급 예정
- 이로써 지난 2003년부터 지속되어 온 컴캐스트의 유니버설과 타임워너의 HBO와의 관계는 보다 굳건해질 예정 - 작년 20세기 폭스와의 계약 또한 연장했던 HBO는 이로써 향후 10년간 할리우드의 절반가량의 영화에 대한 독점 배급권을 유지하게 됨 - HBO측은 ‘트루 블러드’, ‘게임 오브 쓰론즈’ 등의 자체 쇼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채널 스케줄을 채우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화 배급권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 이번 재계약의 한 가지 주목할 만 한 점은, 컴캐스트는 리버티 미디아가 최근 독립회사로 분리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던 HBO의 라이벌인 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가능성을 언급해왔었는데, 이번 유니버설의 HBO와의 계약 연장으로 컴캐스트와 스타즈의 계약 가능성은 제로가 될 것으로 보임
▶ HBO의 비싼 투자, 최대 경쟁사인 넷플릭스에 대한 경계로 분석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지난 달 디즈니사의 영화 독점 배급권을 인수한 넷플릭스는 모든 디즈니 영화를 유료 티비가 가능한 모든 인터넷 연결기기를 통해 2016년부터 배급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바이아컴(Viacom Inc)의 유료 티비 채널인 에픽스(Epix) 서비스까지 제공 하고 있음 - 만약 넷플릭스가 유니버설까지 확보했었다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영화 플레이어의 최강자가 되었을 것임 - 또한, 소니 픽처스가 2016년에 스타즈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유니버설을 놓친 넷플릭스가 소니와의 계약을 위해 접근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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