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이번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홈비디오 시장은 지난 11년간 가장

     높은 180억 달러의 판매 수익을 창출했음

  - 그 중 블루레이 판매는 거의 10% 증가했고, 더 많은 영화사에서 예전 영화들을 블루 레이를 통해 배포함에 따라 영화 타이틀

     판매는 25% 증가했음

  - 블루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3와 같은 비디오 게임 콘솔은 2012년 7%나 증가한 5천 1백만 전체 미국 가정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애플 아이툰스, 월마트의 부두(Vudu), 아마존 등을 통한 영화와 TV 쇼의 디지털 판매는 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전보다

     35%나 증가했으며, VOD는 20억 달러의 수익을 내며 11% 증가했음

  - 미국 내 홈비디오 시장에서 디지털 분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전체 수익의 28%나 차지하여 스튜디오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통해 그들이 구입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디지털 로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울트라바이올렛(Ultraviolet)은 2011년 10월 런칭 이래, 현재까지 9백만 명의 회원 수를 기록함 

  - 현재 울트라바이올렛에는 디즈니를 제외한 9개의 주요 콘텐츠 제공사의 8,500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되어 있음    

  - VOD를 포함한 전체 렌탈 시장은 6% 감소한 6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블록버스터와 같은 소매업체들이 점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는 24% 감소한 1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함

  - 반면,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스트리밍 정기 구매나 DVD 메일 서비스 이용은 7.5%나 증가하며 3억 6천만 달러의 전체

     수익을 거두었음

  - 이같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대여가 증가함에, 많은 영화 스튜디오들이 이들을 통한 배급 거래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음 

  - 한편, 키오스크 렌탈은 16% 증가한 1억9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