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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터 커뮤니케이션즈, 디즈니 콘텐츠 배급권 인수
출처 : bizjournals.com 등 (2013/1/2)
○ 주요내용
▶ 차터 케뮤니케이션즈, 디즈니 콘텐츠 배급권 인수
- 차터 커뮤니케이션즈(Charter Communications)는 2013년 상반기부터 유효한 디즈니 콘텐츠 배급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 이에 따라, 차터 이용자들은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타블렛, 게임 콘솔 등을 통해, ABC, ESPN 등을 포함한 다수의
디즈니 브랜드 채널을 공급받게 됨
-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차터 측은 더 많은 인기 콘텐츠를 더 다양한 인터넷 연결 기기들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디즈니측도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더 큰 입지를 굳힐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여기고 있음
- 이 계약에는 택사스, 루이지애나, 버지니아 등에 택사스 대학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롱혼 네트워크(Longhorn
Network)의 런칭도 포함되어 있음
▶ 디즈니, 넷플릭스 등 다수의 회사와도 배급권 체결중
- 한편, 디즈니는 지난달 넷플릭스와 디즈니 신작 영화 독접 배급권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회사들과
배급권 인수 계약 체결을 위해 힘쓰고 있음
- 디즈니는 앞서 컴캐스트(Comcast)와 10년 간 프로그래밍 배급권 인수 계약을 체결해, 컴캐스트의 회원들이 유료로 디즈니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했음
- 또한, 콕스 커뮤니케이션즈(Cox Communications)와 수년간의 배급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음
- 이미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디즈니는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점점 더 그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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