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음악산업 전반 리뷰

MusicWeek (2012/12/21) 
 

○ 주요내용

  - 경영진들은 공연 티켓 재판매 관련한 규제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그러나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을

     주고 공연 표를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함. 영국 정부가 음악 산업에 비중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는

     불만도 들렸음.
  - 레이블 자체적으로도 음원의 합법적인 유통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아틀란틱(Atlantic)의 영국

     책임자 맥스 루사다(Max Lousada)는 음악 산업이 점차적으로 산업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특별히 합법적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팬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힘.
  - 소니 뮤직 UK의 CEO인 닉 갯필드(Nick Gatfield)는 2012년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데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한 해였다고 밝혔으며, 이는 주요 레이블도 공감하는 부분임. 
  - 따라서 영국의 라디오와 미디어에서 새로운 음악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리스크 테이킹이 절실함. 또한 진정한 의미의

     슈퍼스타를 찾기 어려운 음악 산업의 현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음. 특별히 반짝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보다는 2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필요한 상황임.
  - 이에 덧붙여 리테일러들은 레이블이 특별 행사 기간만이 아닌 1년의 출시 스케줄을 공지해주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