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악 아티스트들의 선전

MusicWeek (2012/12/14) 
 

○ 주요내용

  - 영국 록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가 2013년 2월 LA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음.

     멈포드 앤 선즈는 영국과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두 번째 앨범인 <바벨(Babel)>은 음반

     출시 6주 만에 1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음.
  - 2008년의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2009년의 콜드플레이(Coldplay)와 라디오헤드(Radiohead), 작년 그래미

     어워즈를 전반적으로 휩쓸었던 아델(Adele)까지 영국 아티스트들이 최근 6년간 올해의 앨범 (Album of the Year) 등 주요

     항목을 4번이나 석권하면서 영국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 최근 몇 년간의 영국 아티스트들의 강세로 인해 올해는 수상 실적 면에서 그 기세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올해가 영국 아티스트들이 특별히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해임을 부정할 수는 없음.
  - 노장 폴 맥카트니(Paul McCartney)와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최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빼놓지 않고 올리는 아델과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 그리고 올해 그래미 후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에드 시란(Ed Sheeran)과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임.
  - 위에 언급된 아티스트 외에도 뮤즈(Muse), 에스텔(Estelle), U2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