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주요 공중파 방송사가 올해 9월까지의 광고 수익이 예년보다 낮다고 발표함. 그러나 RTL Group, 영국의 ITV,

     프랑스의 TF1등은 다른 부문에서의 수익 증대로 인하여 수익 전체에는 변동이 없다고 보고하였음.
  - 미디어셋은 이탈리아 내 광고수익이 올해 9월까지 대략 16억 5천 5백 3십만 유로(수익 총 합계 20억 2천6백 6십만 유로)로

     예년 대비 14.9% 가량 낮다고 발표함. 미디어셋의 이탈리아 내 라이벌인 공영방송사 Rai는 17% 하락세를 보임.

표 9.1 2011년 대비 유럽 방송사의 수익 증감률

  - TF1의 플래그십 채널은 첫 9개월간의 광고 수익이 7.1% 하락하였으며 3분기 전반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하였음. 그러나 TF1의 유료 채널인 유로스포츠(Eurosport), 온라인 지상파 채널의 선전으로 TF1는 0.8% 매출이 증가함.
  - RTL Group은 독일 지사인 Mediengruppe RTL Deutschland가 일부 채널에서 4% 가량의 증가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RTL Group의 광고 관련 매출이 올 3분기 전반적으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음.
  - 영국 방송사 ITV plc는 올해 9월까지 ITV 스튜디오 부문에서 20%의 수익 증가(총 수익 9천 8백만 파운드)를 보고하였음.

     그러나 방송과 온라인 부문은 1%의 성장만 기록하였음.
  - 미디어셋은 비용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해당 방송사는 9월까지 운영비용을 1억 2백만 유로 절감하였고, 2014년까지

     목표로 하였던 2억 5천만 유로의 운영비용 절감 목표를 이미 달성했음. 운영비용과 투자를 줄임으로서 추가적으로 2억 유로를

     절감할 예정임. TF1도 8천 5백만 유로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로스포츠등의 채널의 운영과 관련하여 올해 12월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Discovery Communications)와 공개 협상을 시작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