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드라마와 영화로 문화 투자열풍 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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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3.01.0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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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로 문화 투자열풍 불어
출처: 허쉰망 和讯网 (2012.12.24)
▶ 주요내용
시작함 - 제작비 3,000만 위안의 영화 《태국에서 길을 잃다(人再囧途之泰囧)》는 방영 5일 후 3억 위안이라는 흥행 성적을 달성함. 총 수익률을 6억 위안으로 예상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막 종영한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国好声音)”의 광고 입찰 시장에서 광고 매매가는 10억 위안에 달함. 이전의 이와 비슷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광고의 3배에 달함
산업 등 다수 분야에 관련된 기업체들이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성공적인 사례를 모티브로 몇 투자 자들은 벤처자금을 문화오락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을 밝힘.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성공 요인은 이처럼 자금 투자 방향을 문화 방면으로 돌리는 데 있음 - 본격적인 투자 개시에 국가개발은행(国家开发银行)과 초상국중국기금유한공사(招商局中国基金有限公司), 문회신민연합보 업그룹(文汇新民联合报业集团) 등 기관들이 앞장섬. 이들은 “무림대회(武林大会)”와 “중국달인쇼(中国达人秀)” 등의 인기 프로 그램에 투자한 경험이 있음
- 칠현아음(七弦雅音)의 진시아동(金晓东)대표는 “현재 우리 기금은 성공한 국외의 프로그램을 수입해 현지화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힘. 프로그램은 2013년에 제작에 착수 할 것이며 장르는 연예·오락일 것이며 3분기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밝힘
○ 드라마 투자액 원래 책정액보다 높을 확률 112.5%
- 절강문교처(浙江文交所)3)는 이미 드라마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낌. 항주해업투자관리유한공사(杭州 海业投资管理有限公司)의 탕롱후(唐龙虎) 투자책임자에 따르면 절강문교처가 추진한《서향세가(书香世家)》는 원래의 목표 치만큼의 투자기금이 마련된 상태임. 총 1,700만 위안의 투자액을 모았으며 원래 목표액보다 높은 투자액이 책정될 확률이 112.5%에 달함. 최근에 책정된 금액도 원래 목표액보다 높은 금액이 책정됨. 투자자들에게 투자 자제를 권고하기도 함. 2010년 말부터 국내 드라마업계는 고공행진을 함. 드라마 혹은 제작에 대한 투자는 자본 유입의 새로운 루트로 볼 수 있음
- 내부 인사에 따르면 2013년 상위 드라마 방송국 예산으로 미루어 보아 드라마 투자액은 상승함. 현재 드라마가 총 상영되는 프로그램 중 30%의 점유율을 보임. 그러나 시청률을 잡는 데 중요한 분수령으로 작용함. 그 공헌도는 40%를 상회함
- 한 예로 2009년 이래로 절강영사그룹유한공사(浙江影视(集团)有限公司)의 매년 드라마 제작량이 증대하고 있으며 《원저우시 일가족(温州一家人)》과 《이혼잠재규칙(离婚前规则)》 등 모두 이 공사에서 제작됨. 그 중, 드라마 《고진대전진용정(古今大 战秦俑情)》는 매출 총이익이 100%에 달함
- 그뿐만 아니라, 2012년 1월, 야오밍(姚明)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커언(科恩)과 합작하여 영화기금을 설립함. 미국의 세쿼이아 캐피털(红杉资本)과 IDG 등 모두 중국에 영화기금을 설립함. 중국영화가협회산업연구센터(中国电影家协会产业研 究中心)는 2015년 중국 영화 흥행이 4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함
○ 절강 문교처, 문화산업과 자본의 징검다리 역할
- 2011년에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문교처는 2012년에 정돈에 들어감. 전국의 문교처는 70개의 규모에서 26개로 수축함. 아직 폐쇄되지 않은 문교처는 업무상의 배치전환에 들어감. 산동(上冻)의 태산문교처(泰山文交所)는 문예품의 교역 서비스를 중단 하였고 강소(江苏)의 자금문교처(紫金文交所)는 화폐우표 교역 센터를 추진하고 있음
- 이와 대조적으로 절강성의 문교처는 문화산업 서비스를 주안점으로 삼음. 항주만치미아오 애니메이션 공사(杭州漫奇妙动漫 制作有限公司)는 산하에 50여 개의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와 대형 기업들을 주된 교역상대로 삼아 왔으나 2012년엔 자체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특허 내어 파생상품의 개발에 주력함. “원래는 간담회 등을 통해 파트너를 모색했으나 파급력이 낮아 2012년도엔 절강성문교처의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만치미아오의 판칭(凡青)대표가 밝힘
- 이어 2011년 절강성문교처의 부사장직을 맡았던 리오보어(刘波)는 문교처의 향후 발전 방향은 문화산업에 맞추어 갈 것이라는 전망을 함. “현재 문교처는 문예품의 교역과 문화판권교역 그리고 문화기업의 투자 등 주력 서비스를 명확히 나누었고 특히 방송과 애니메이션산업은 주요 주안점이 될 것이다.”라고 리오보어는 밝힘. 이는 국가의 정책과 절강성의 현황에 입각한 것임. 절강성의 경제 기반은 견고하며 화책과 절강영사그룹 등 방송제작 공사와 같은 기업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큼
- 연초에 발표된《문화부“12·5”문화산업배증계획(文化部“十二五”时期文化产业倍增计划)》에 의하면 12·5기간에 문화부문의 문화산업 증가치는 20%이며 2015년엔 2010년의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이는 배증계획 목표치에 도달하는 수치임
2) 문화예술품교역처(文化艺术品交易所), 문화 공예품의 교역 전에 문화예술품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심사가 이루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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