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국 인터넷 기업 해외융자 60억 달러

출처: 중국 문화보 中国文化报  (2012.12.14)

▶ 주요내용

  - 올 한 해 바이두(百度), 텐센트(腾讯), 알리바바(阿里巴巴) 등 중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이 국제 채권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융자를

     달성했으며 채권발행 총액은 60억 달러에 달함

  - 바이두는 지난 11월 미국에서 7.5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함. 중국 인터넷 기업 3사는 이번 자금모집을 통해 국내

     업계 내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며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 자금경쟁력이 떨어지는 해외 인터넷 경쟁

     기업을 인수합병할 계획

  - 현재 미국 국채 이율이 대부분 채권 기준율로 거래되는 등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이로 인해 글로벌 융자원가가 하락.

     채권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장기신용대출을 확장하려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채권을 발행하기 매우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음 

  - 미국 시장연구기관인 Redtech Advisors의 분석에 의하면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두’ 는 새로운 성장점을 찾기 위해 자금력

     이 동원되어야 하는 상황이며 중국 내에서는 이미 비상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고 앞으로는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상품으로 경쟁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바이두는 지난 11월 받은 융자로 작은 경쟁업체 하나 정도는 인수할 정도의 자금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수 십 개의 업체 중 목표업체를 선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