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문화소비의 질적 제고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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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01.03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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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의 질적 제고 필요
출처: 중국문화산업왕 中国文化产业网 (2012.11.29)
▶ 주요내용
정신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추진 계획의 일부임. 2010년 중국은 세계 2대 경제 강대국으로 성장함.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은 100위권 안팎임. 도농 간의 그리고 지역 간 급격한 차이를 보임. 경제성장이 더딘 지역의 콘텐츠소비와 구매력은 여전히 하향세를 띔. 문화소비의 수량과 수준의 향상 그리고 도농 간의 문화 소비 격차의 감축뿐만 아니라 민생문화 건설은 중국의 “문화 대국”에서 “문화 강대국”설립의 중요 과제로 떠오름
○ 콘텐츠 문화 소비수요 해소 방안
[배경] 개인 지출 내 차지하는 비율이 제한적임. 수치에 의하면 2000년에서 2010년 까지 국민 개인당 연평균 소비 액 3051.60원에서 8734.54원으로 증가. 중가 폭 286.27% 달성함
- 개인당 비문화 소비액이 2634.42원에서 8105.32원으로 증가, 증가 폭 307.71%달성. 개인당 문화 소비액이 214.18원에서 629.22원으로 증가. 증가 폭 293.78%달성. 이는 비문화 소비액 대비 14% 떨어진 수치임. 민간 소비액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불구하고 문화 소비액의 증가 폭은 비문화 소비액보다 열등한 성과를 보이는 현상이 점차 심화됨. 엥겔 수치에 의하면 국가는 부유할수록 의식주 등의 생활필수품에 대한 수요가 하락함. 하지만 2010년 중국의 엥겔 수치가 상승세인 반면 식료품 등 비내 구재의 지출은 향상함. 그 중, 문화 소비의 증가는 둔화됨
3) 전국대표회의(全国代表大会), 중국공산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임. 5년에 1번 개최됨 4) 중국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줄여서 사과원이라고 함. 중국의 철학과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최고학술기관이자 종합연구 센터임
[현황] 会科学院)4)과 운남성사회과학원(云南省社科院), 국가행정학원(国家行政学院)6)이 연합하여 내놓은 《중국문화소비수요도 평가보고(中国文化消费需求景气评价报告)(2012)》7)에서는 2010년도 중국 대부분의 도농 문화 소비 총량과 개인 소비량은 10%를 넘는 고속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그 중 11개 성의 총량과 개인 소비량은 모두 21%를 넘는 초고속 성장세를 보임
- 18대 보고는 소강사회의 건설은 “경제 발전은 내실 성장 특히 소비수요의 활성화”에 역정을 두어야 한다고 밝힘. 즉, 다수의 정책들을 실시하여 잠재된 소비력을 방출케 해야 함. 소강사회의 건설 단계에서 국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는 왕성해졌 으며 사회주의 문화 발전에 더 큰 기대를 드러냄
[전문가의 의견] 후후이린(胡惠林), 국가문화산업창신과 연구발전기지 주임, 상해교통대학교 교수 겸 박사 학위 지도교수 사회보장 제도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음. 이는 체계상의 문제임. 국민들의 문화 소비수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문화 소비 시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임 소득의 제고가 구현되지 못하면 생필품에 대한 수요는 높을 수밖에 없음. 총수요 중 문화 소비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선 소비 수요를 저해하는 체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함
5) 운남성사회과학원(云南省社科院), 운남성에 위치한 사회과학원 7) 아래부터 줄여서 백서라고 씀
○ 차이 : “나무통원리”로 인한 소비 격차
[배경] "내수 시장을 활성화 하고 소비를 증가시키며 민생 문제를 개선시킨다."는 정책 실행이래, 2009년 전국 국민 문화 소비 수요가 반등함에 따라 2010년 국민 총 문화 소비 수요량과 개인 수요량 모두 16.71%와 16.15%로 2002년의 최고 증가치를 경신함. 1991년에서 2011년까지 전국 중소도시 개인 총 증가율은 농촌 증가율의 1.71배 높음. 도농문화 일원화 건설은 농촌 주민들의 문화 소비 수준을 제고하고 도농 간의 문화 격차를 감소시키고 문화 발전의 성과에 대한 도농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
[현황] 로 대거 입성함. 이로써 농촌 잔류인구(留守人口)9)의 문화 수준은 현저히 낮은 수준임. 현대 문화 상품과 서비스는 구매력이 높은 도시에 밀집되어 있음. 농촌은 문화 발전의 맹점이 됨. 이러한 문화 소비의 지역 불균형 성장 해소가 이루어져야 함
[전문가의 의견] 황푸샤오타오(皇甫晓涛) 북경교통대학문화산업연구센터 주임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 수준을 향상시켜야 함. 창신과 개방 발전으로의 전환 단계에서 문화 소비의 지역 간의 격차는 정상 적임. 우선적으로 연안지역과 도시들의 발전이 형성되어야 하며 경제적 성장이 도모되어야 함
- 현대화와 도시화의 발전 단계를 거쳐 균일한 성장의 구도를 구축해야 함. 균일화는 부유층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부유층 모두가 합동하여 농촌의 도시화, 지식화, 현대화를 구현하고 농촌과 신개발 지역 간의 경기 약세 그리고 소비 형태의 침체 문제를 해결해야 함. 도시화와 동시에 지역 경제의 균일한 발전 및 창신과 형태의 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해야 함. 농촌 문화 소비 수준은 농민들의 수입 제고를 시작으로 농민들의 문화 예술 기본 소양을 가르치고 공공문화 서비스를 제고, 농촌 문화 생태를 보호, 전통 민간 문예 활동을 재개하여 합리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문화기업들이 “삼농(三农)” 10) 시장을 개척하고 도농문화 일체화 발전 구도를 재편하게 독려해야 함
○ 질량 : 문화 서비스의 효용
[배경] 수입의 발전 속도를 따라 가지 못 함. 상해 사회과학원 문화 산업 연구 센터(上海社会科学院文化产业研究中心) 주임 화지엔 (花建)은 21세기 이래 각 지역의 문화 사업 기반에 대한 투자가 2000년의 22.94억 위안에서 2009년의 81.67억 위안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으나 몇 지역의 투자 거금을 들여 완성한 창착 문화 특집 프로젝트가 여러 성과 북경시에서 연출되고 군중들의 부흥에 미치지 못하여 대중의 문화 소비를 이끌어 내지 못하였다고 밝힘. “이러한 과학적이지 못하고 공공문화 서비스에 대한 허술한 조사는 사회 효용과 반비례 성장 구도를 촉진한다.”고 표명함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문화 소비에 대한 수요도 성장함. 그러나 문화 소비의 질적 제고, 특히 공공문화 서비스의 효용성 제고가 요구됨
[전문가의 의견] 높아지고 지출이 늘어나더라도 국민들의 문화 소양이 향상되지 않으면 문화 소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임. 마르크 스의 말을 인용하여 "음악에 무지한 사람에겐 가장 아름다운 선율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처럼 문화소비를 확충하고 문화 소비 수준 제고의 핵심을 공공문화 서비스 체제 정비에 두고 문화 예술 교육을 보급하며 국민의 전반적 소양을 향상시켜야 함
- 현재 국민 문화 소비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로 관광업과 레저산업 그리고 사치품 등 피상적인 것들에 많이 국한되어 있음. 읽기, 감상, 창의 등, 심도 있는 정신적 차원의 소비가 결여 되어 있음. 문화 소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장기적으로 문화 소양과 소비 능력 향상 문제를, 단기적으로 문화 생산 수준과 산업 패러다임 개선의 문제를 해결해야 함. 고품질의 문화 상품과 서비스는 상업의 호재로 작용 할 것임
8) 空巢化, 부모님이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도시로 가고 남은 자식들이 조부모와 홀로 집에 남겨진 현상 9) 留守人口, 공소화현상으로 인해 남겨진 자식들을 일컫는 말 10) 三农, 농촌, 농업, 농민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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