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적의 탄력적인 가격정책, 전자서적보급 확대에 일조
출처 : 니혼게이자이 신문(2012.12.08)
○ 주요 내용
- 미국 아마존 닷컴이 전자서적 단말기 <캔들> 출하를 개시함으로써 일본내 전자서적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 - 전자서적은 종이서적과 달리 자유로운 가격설정이 가능함.(종이서적 값의 반액 할인 예도 있음)
- 전자서적의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일본 전자서적 시장이 보급기를 맞이함. - KDDI는 월정액 590엔으로 만화에서부터 시사교양서적까지 3,000여권에 이르는 서적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
<북패스>를 개시함. -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는 드왕고는 10월 새롭게 연 전자서점에서 약3만점의 작품 중에 8,000점을 6개월간 최소1/5
가격에 볼 수 있는 등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임. - 아마존의 전자서점에서 12월 6일 판매랭킹 상위 10위는 모두 300엔 이하의 작품이며 그 중 4권은 100엔 이하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독자들은 가격에 민감함. - 가격저하가 콘텐츠 품질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나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파는 것이 낫다며 가격
인하에 힘을 쏟는 예도 있음 - 카도카와 서점은 11월 초 전자서적 중개회사 북리스타를 통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최신작 공개에 맞춰 이미 간행된
단행본을 기간 한정으로 반액에 판매,전 12권의 총 판매액에서 전자서적의 비중이 20%에 이름.
- 다이니혼 인쇄의 전자서점 혼토,돗판 인쇄의 전자서점 북라이프 등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더욱 저렴하게 느끼도록 함 - 조사 회사인 인프레스 R&D에 따르면 전자서적시장은 2016년 2,000억 엔으로 2011년도의 세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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