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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국] ‘친절한 금자씨’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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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영화 | 등록일 | 12.12.10 |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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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출처: Variety 등 (2012/11/29)
▶ 주요내용 ○ ‘친절한 금자씨’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이영애 역에 샤를리즈 테론
-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이영애가 맡았던 여주인공 역에 할리우드 정상급 스타인 샤를리즈 테론이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함 - 리메이크는 샤를리즈 테론의 제작사인 ‘덴버 앤 딜라일라(Denver & Delilah)필름’과 ‘킬링 댐 소프틀리’, ‘로우리스(나쁜 영웅들)’ 등을 제작한 ‘안나푸르나 픽처스(Annapurna Pictures)'와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임 - 안나푸르나 픽처스측이 제작비를 맡고, 파노라마 미디어가 해외 배급을 맡았음 맡을 예정이며, 연출을 맡을 감독은 아직 미정이나 샤를리즈 테론이 직접 연출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함 - 친절한 금자씨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으로 불려오며 2005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음
○ ‘박찬욱 감독, ‘올드보이’에 이은 두 번째 할리우드 리메이크
- 리메이크 제작사측은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매우 미국적인 성향을 가진 기발하고도 예측 불허한 내용을 만들어낸 박찬욱 감독은 천재라 추켜세우며, 영화를 보자마자 리메이크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엄청난 영화가 탄생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힘 - 한편,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의 리메이크 버전이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난 9월부터 할리우드에서 촬영에 들어간데 이어, ‘친절한 금자씨’까지 리메이크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음 - 박찬욱 감독은 이 두 영화의 리메이크 외에도 니콜 키드먼,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이 출연하고 할리우드에서 그가 직접 연출을 마친 영화 ‘스토커’가 2013년 3월 개봉을 목표로 대기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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