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구글, 애플 iOS용 지도 제작, 애플에 구글 지도 다시 제공할 전망 | ||||||
---|---|---|---|---|---|---|---|
분류 | 모바일 | 등록일 | 12.12.1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구글, 애플 iOS용 지도 제작, 애플에 구글 지도 다시 제공할 전망
출처: Businessweek.com 등 (2012/11/28)
▶ 주요내용 ○ 구글,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기능 포함한 애플 iOS용 구글맵 제작
- 애플의 새 운영체계(OS) iOS6 공개 후 기본 앱에서 퇴출된 구글 지도가 다시 제공될 것으로 보임 - 구글은 큰 혼란을 빚었던 애플의 자체 지도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도록 애플의 iOS에서 구동되는 구글지도 초기 배포 버전을 시험 중이라고 발표함 - 구글 자사 직원들의 테스트를 거친 이 지도 소프트웨어는 길 찾기에서 단지 경로만 표기해주던 기존 iOS 기본앱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용 지도와 마찬가지로 길안내(turn-by-turn) 내비게이션 기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기도 함 - 구글 지도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되면 애플이 승인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자체 지도서비스의 평가가 워낙 최악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빠른 승인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구글측은 구글 지도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기종이나 브라우저 또는 운영체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 밝힘
○ 애플, 결함 많은 지도 서비스 책임자 해고
- 한편, 애플이 iOS6를 도입하고 구글 지도를 기본형에서 퇴출시키면서 야심차게 내놓았던 자사의 독자 지도 서비스가 많은 비판과 문제점 속에 큰 혼란이 생기자 결국 지도 개발 담당자였던 리처드 윌리엄슨을 해고했음 - 애플은 아이폰 5를 선보임과 동시에 이번 지도 서비스를 론칭해 구글 맵 서비스와 경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부족한 데이터와 각종 오류 등으로 정확한 위치를 읽지 못하거나 주요 지형물을 생략해 버려 잘못된 정보 등이 올라가 이용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큰 결함으로 손꼽혀왔음 - 지난 9월 애플은 부정확한 맵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 팀 쿡 최고 경영자가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으며, 애플은 개선 작업을 하는 동안 고객들에게 구글의 맵 서비스를 권고하는 등의 굴욕을 당한 바 있음 - 이 같은 애플 지도 서비스 부진에 애플 iOS용 구글맵을 제작중인 구글측은 더욱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애플에서 구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