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시와 DeNA는 11월 22일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용 소셜게임사업에서 업무제휴한다고 발표했음. 믹시의 소셜게임 플랫폼

     ‘mixi게임’스마트폰판과 모바게의 플랫폼을 통합함. 내년 1월에 사양을 공개하고 내년 봄에 리뉴얼함. 동서비스의 플랫폼은

     양사에서 공동운영함. 다만 모바게와 mixi간의 유저 통합은 추진하지 않음.
  - 믹시는 모바게 대상 게임이 믹시에도 전송된다면 유저에게 제공가능한 게임수 및 종류가 늘어나고 과금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게임에서 얻은 수익을 믹시의 메인기능인 유저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투입함으로써 “속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

     하는 체제를 만들어갈 수 있다”(믹시 대표이사)고 함.
  - DeNA는 모바게용으로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게임메이커의 개발/운영비용 삭감이 의도라고 함. 소셜게임 플랫폼은 각자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복수의 플랫폼에 게임을 전개하려고 하는 경우, 개발/운영코스트가 플랫폼별로 소요됨. 믹시와 모바

     게의 플랫폼을 공통화하고 게임관리기능 등도 통일함으로써 게임메이커의 개발/운용비용을 삭감해 모바게용으로 릴리스

     하는 타이틀수를 늘리려는 것임.
  - 모바게는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이 믹시는 친구와 교류하려는 사람이 모이는 장임. 두 서비스에서 유저층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의 히트방법 및 수용방법도 다르다고 보고 있음.
  - 소셜게임플랫폼을 둘러싸고는 야후가 그리와의 제휴를 발표한 다음날에 DeNA와도 제휴. 플랫폼의 ‘진지탈환전’이 일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