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런던 게임 컨퍼런스(London Game Conference, 이하 LGC)가 개최됨. LGC는 게임 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되는 컨퍼런스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함. 게임 관련 마케팅, 판매,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며, 관련 산업의 경영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게 됨. 컨퍼런스 이후 리셉션과 네트워킹 등이 이어지며, 현재 100개 이상의 게임 업체들의 경영진들이 참여할 예정임.
  - 디지털 게임과 검색 기능, SNS, 비디오 사이트 등의 출현으로 최근 5년간 게임 사업의 지형이 크게 변화하였으나, 아직도

     게임업체들은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에 그치고 있음. 소비자들의 게임 구매를 유도하는 것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게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
  - 컨퍼런스는 스팀(Steam)이나 아이튠즈(iTunes) 등의 배급 플랫폼,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프로모션 플랫폼,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의 마케팅 업체, 닌텐도와 소니, Xbox온라인 등의 콘솔 게임 업체, 그리고 신생 업체들의 프리젠

     테이션이 있을 예정임.
  - 뿐만 아니라 LGC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트위터, IGN 등의 게임 산업의 근간이 되는 회사들이 참여함.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 EMEA의 부사장 필 해리슨(Phil Harrison), EA의 션 데커(Sean Decker), 메테오르 엔터테인먼트의 CEO인 마크 롱

     (Mark Long)을 포함한 21명의 게임 산업의 주요 인물들이 키노트 스피커로 컨퍼런스에서 본인의 노하우와 게임 산업에 대한

     세미나와 패널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