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2대 인쇄업체인 돗판인쇄그룹의 북라이브는 7일 독자 개발한 전자서적단말 ‘Book Live! Reader Lideo’(8,480엔)를

     12월 10일 발매, 동 단말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함.
  - 고속무선통신을 채택, 통신료는 돗판인쇄그룹이 부담하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음. 그룹 출판사와의 거래관계를 활용해 취급

     서적수도 다른 단말과 비교해 많다는 점이 강점임.
  - 미국 아마존의 ‘Kindle’ 및 라쿠덴의 ‘Kobo Touch’등이 가격 및 콘텐츠 등에서 겨루고 있어 더욱 더 경쟁이 격화될 전망임.
  - 리디오는 6인치의 전자페이퍼를 채용. 중량은 약 170그램으로 단말은 NEC제품. 자사의 일본내 최대급 종합전자서점 ‘북라이

     브!’를 통해 9만 5천 점이라는 ‘일본 최대급’의 소설 및 만화를 구입할 수 있음.   
  - 전자서적단말시장을 둘러싸고는 라쿠텐이 금년 7월에 진출해 11월 15일에 신단말인 ‘Koboglo’(7,980엔)를 출하함. 미국

     아마존은 19일부터 출하하는 ‘Kindle Paper White’가격을 발표, 당초에 예정했던 8,480엔부터 Koboglo와 동일 가격 인하를

     발표. 가격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임.
  - 한편, 소니는 10월에 ‘리더’의 신기종을 투입. 자사운영의 전자서점 ‘리더 스토어’에 대해 타사제품도 포함해 대응단말을 확충

     하는 등 서비스 강화를 도모중임.      

                   일본내 판매 및 판매예정인 주요 전자서적 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