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게임 시장

MCV (2012/10/12) 
 
 

○ 주요내용

  - 스위스는 인구 8백만 명, 1인당 국내 총생산이 8만 1천 160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스어

     총 4개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함.
  - 스위스의 게임 시장은 유럽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임. 2011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닛 판매량은 4백만

     여 개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 하락한 수치임. 그러나 유로의 하락세와 함께 제품 평균 가격의 하락으로 수입은 전년 대비

     14% 하락, 2억 9천 6백만 프랑까지 내려감. 그러나 스위스 시장에서는 4분기의 수익으로 지난 1,2,3 분기의 손실을 메울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음. 이는 특별히 가정용 콘솔 게임 산업에서 두드러짐.
  - 콘솔 게임과 소형 기기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게임들이 강세를 보임. 2011년 2백 9십만개의 게임과 3십 8만 6천 개의 기기가

     판매되었음.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70만 유닛정도 판매되는데 그쳤음. 
  - 영국과 마찬가지로 Call of Duty, Battlefield, FIFA가 전년도에 가장 많이 팔렸으며, 흥미로운 점은 닌텐도사의 게임들이 영국

     보다는 스위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임. (영국에서는 24위(Mario Kart Wii), 스위스에서는 10위(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와 11위(Super Mario 2D Land)를 차지함)
  - SIEA(Swiss Interactive Entertainment Association, 스위스 온라인 게임협회)가 스위스의 게임 산업을 대표하고 있음.
  - 스위스의 대표적인 리테일러들과 배급업체로는 Gamestop, Koch Media, Lazerzone, Manor, Misso, Softridge, Walmeier

     가 있으며, 개발업체로는 Bitforge, Funcom, Gbanga, GIANTS Software, Karios Games, Nothing이 있음. Deep Siver,

     Microsoft, Sony, Ubisoft사 등이 스위스에 지사를 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