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Fair International 리뷰

Toys 'n' Playthings (2012/10, Vol.32 No.1) 
 
 

○ 주요내용

  - 9월 2일부터 5일까지 버밍엄에서 열린 Autumn Fair International(AFI)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후 실시된 서베이 결과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 올해 여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불경기로 인한 업계의 우려를

     깨고 AFI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78개국에서 온 약 3만 1천명의 바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음. 리테일 업체

     들의 전시 쇼케이스와 각종 관련 행사들을 성황리에 마무리됨.
  - 영국 소매유통연합(The British Retail Consortium)의 조사 결과 올 여름 런던 올림픽 특수는 기대 이하였음. 그러나 최근

     CB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테일러들은 미래 사업 계획을 세울 때,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영국 리테일러들의 86%는 올해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심지어 85%는 2013년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변함.
  - 올해 AFI의 부서 디렉터였던 Louise Young은 Selfridges, Fortnum and Mason, Harrods, john Lewis, Fenwicks,

     Debenhams, House of Fraser, Amazon, Tesco, Waitrose, M&S, Liberty등 대규모의 사업자들의 참여가 28% 증가하였다고

     밝혔음. 이는 AFI가 시즌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사업체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골든 쿼터(the golden

     quarter)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전략을 사전에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음.
  - 이번 전시에 참가한 Greenboard Games의 CEO Keith Grafham은 전시를 통해 시장 상황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과 많은 업계

     사람들과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피드백을 듣고, 회사의 제품이나 전략을 수정하거나 보강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음.
  - 내년 AFI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버밍험의 NEC에서 열리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autumnfair.com 에서

     확인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