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모옌(莫言)희곡집 초판 발행, 동명 뮤지컬 앵콜 공연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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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2.11.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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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옌(莫言)희곡집 초판 발행, 동명 뮤지컬 앵콜 공연 계획
출처: 경화시보 京华时报 (2012.10.18)
▶ 주요내용
형가(我们的荆轲)》, 《패왕별희(霸王别姬)》, 《보일러 수리공의 부인(锅炉工的妻子)》이 수록된 모옌의 첫 번째 희곡집. 예술 감독 런밍(任鸣)은 동명 뮤지컬《우리들의 형가》의 앵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2월 19일 5차례에 걸쳐 공연될 예정 - 17일 오전 10시, 《우리들의 형가》는 북경징디엔보웨이서점(北京精典博维书店)에서 정식으로 출판됨. 마케팅운영 총책임자 전왕치(陈望治)에 의하면 초판 20만 권이 발행되기 전 이미 예약 권수가 5000권을 넘어섰고 인터넷 예매 배송은 다음 주에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서점에서도 다음 주에 만나볼 수 있음. 이 책에는 모옌의 《우리들의 형가》, 《패왕별희》, 《보일러 수리공의 부인》 극본이 수록됨
- 그 중, 《우리들의 형가》는 기존의 형가체진(荆轲刺秦) 스토리에 새로운 해석을 부여함. 형가체진(荆轲刺秦)은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 아니라 명성을 위해 살아갔던 사람으로 해석함. 《패왕별희》 또한 역사적 이야기를 다룸. 《보일러 수리공의 부인》은 현실을 소재로 한 극본으로 세 가지 극본 중 유일하게 아직 관중들이 만나보지 못한 작품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신여성에 대한 이야기임
- 설립된 지 60주년을 맞는 북경인민예술극원(北京人民艺术剧院)의 공연은 최근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음. 천따오밍(陈道明), 허빙(何冰)을 선두로 한 《희극의 비극(喜剧的忧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희극의 비극"은 “표를 사지 못하는 비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함 . 2012년 노벨 문학상이 공표되기 전 모옌과 런밍감독이 합작한 《우리들의 형가》 또한 연극《갑자원(甲子园)》에게 순서를 내주게 됨
- 북경인민예술극원 감독 런밍은 12월 19일 《우리들의 형가》의 앵콜 공연(5회)을 갖겠다고 밝힘. 이 연극은 현대인의 시각으로 형가체진(荆轲刺秦)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것임. 처음 공연 당시 형가의 독백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으며 적지않은 논쟁이 일었음. 2011년 모옌은 이 작품으로 북경인민예술극원의 영예각본상을 수여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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