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여자 청소년 대상 게임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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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12.10.1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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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청소년 대상 게임 동향
MCV (2012/09/28)
○ 주요내용 2000년대에 접어들며 Wii, DS, 댄스 게임, 노래방 게임 등이 출시되자 여성들 역시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소비자로 인식되기 시작함. 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영국 내에서만도 여성들이 5백 9십만 개가 넘는 게임을 구매하였고 그 중 40%가량이 13세에서 16세 사이임.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힘. 해당 그룹의 온라인 게임 플레이 시간은 지난해 한 달 38분에서 올해 한 시간 18분으로 두 배 증가 했음. 이들은 게임을 통하여 친구를 만나고 채팅을 하는 등의 소셜 네트워크적 요소에 관심이 많으며, 판타지/롤플레잉 게임에 대한 수요가 높음. 5년 전만 해도 게임 시장에서는 이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게임 업체들이 없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게임들이 공급되고 있음. 6십만 개에서 2011년 5백9십만 개로 매출이 하락하였음. 그러나 이것은 시장 규모의 축소보다는 FarmVille이나 Draw Something, Song Pop 등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음. 게임 개발자들은 5백 9십만 역시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라는 것을 강조하며, 따라서 해당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밝힘. 여전히 게임 개발자들에게 숙제로 남아있음. 해당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콘텐츠에는 가장 빠르게 최신 연예/엔터테인 먼트적 요소가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하여 진화하고 있음. 그 예로 닌텐도의 Wii Fit U와 Sing 게임을 들 수 있음. 또한 미래에는 스마트폰, 타블렛PC, 페이스북등을 통한 게임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임.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관련 산업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10세의 어린이가 iPhone을 소유할 확률이 낮고, 게임의 직접적인 구매자들은 부모들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DS 게임의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Ubisoft의 프로덕트 매니저 Grant 역시 많은 부모들이 가족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솔 게임을 모바일 게임보다 선호한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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