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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케이블 TV 업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준비
출처 : Bloomberg.com 등 (2012/9/25)
○ 주요내용
▶ 美 주요 케이블 업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준비 중
- 버라이즌, AT&T, 타임워너케이블, 컴캐스트 등 미국 주요 케이블 방송사들이 각 방송사의 자사 망을 이용하는 가정용 TV에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임
- 이르면 내년 초, 늦어도 2014년까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대상 게임은 테트리스처럼 간단한 게임
부터 현재 콘솔 게임기에서 구현하는 수준의 목록까지 포함할 예정임
- 이를 통해, 케이블 TV 가입자들은 각 사업자가 제공하는 게임을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거실에서 TV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임
- 게임 조작 컨트롤러는 사업자 별로 개별 기기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함
▶ 웹 기반 게임 시장 확대, 콘솔 게임 시장 위협
-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는 현재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 대표적인 예로, ‘스팀(Steam)'이 있고, 일렉트로닉 알츠와 같은 주요 퍼블리싱 업체도 ‘오리진(Origin)'이라는 자체 서비스를
가지고 있음
- 또한, 최근 엔비디아와 AMD 같은 그래픽 칩셋 업체도 관련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웹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시장의 확대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게임의 빠른 성장에 위축된 콘솔 게임 시장은 이 같은
유선 TV 사업자들의 움직임까지 더해져 더 큰 위협을 받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기준 소니, MS, 닌텐도 등 콘솔 시장 규모는 240억 달러 수준이며, 지난달 콘솔 게임
하드웨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감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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