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과 연동한 지상파TV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음.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화면과 TV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기는 ‘더블

     스크린 시청’이라 불리는 새로운 스타일이 정착. 인터넷에 프로그램과 연동한 독자적인 콘텐츠를 내보냄으로써 시청률이 높아

     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음.
  - TBS테레비가 9월 22일 골든 타임에 방송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킹 어브 콩트 2012’.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콩트의 재미를

     겨루는 3시간짜리 생방송에 맞춰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스트림’에서 관련프로그램을 전송했음.
  - ‘킹 오프 콩트’의 인터넷 관련프로그램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콩트의 점수예상을 모집. 예상을 맞춘 시청자만이 프로그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음.
  - 관련프로그램의 총시청자는 4만 명을 넘었으며 TBS관계자는 “더블스크린 시청은 TV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누는 안방의

     부활. 시청률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지적함.
  - 후지TV도 10월부터 월~목 심야에 시청자로부터 인터넷 투표를 모집하는 5~10분 생방송 프로그램을 시작했음.
  - 스마트용 애플리 활용도 확대되고 있음. TBS는 9월 29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올스타 감사제’에서 스마트폰 애플리

     와의 연도를 시도했음.
  - 시청자는 우선 TBS 홈페이지 등에서 전용 애플리를 다운로드.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흘러나오는 BGM음악을 스마트폰내의

     음성인식 애플리가 포착하면 전용애플리가 반응해 주사위를 던지는 게임이 기동, 주사위 번호에 따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임.
  - 축구시합을 TV로 보면서 태블릿에 표시된 필드화면에서 선수위치 및 주행거리 등을 파악하고 팀 전술을 상상함.
  - NHK가 기술연구를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캐스트’는 더블스크린 시청의 진화형임. TV 및 태블릿 화면에 표시하고 싶은 정보를

     시청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음.

             <킹 오브 콩트 결선진출자>                      <킹 오프 콩트 인터넷용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