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ime 영국 런칭

Broadcast (2012/09/21)
 
 

○ 주요내용

  - 미국 방송사 AETN이 영국에 2013년 Lifetime을 런칭 할 준비에 들어가면서, 해당 채널과 Sky Living, 디스커버리 채널의 TLC

     사이의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 AETN은 A+E Network US와 BSkyB와 합작으로 영국에서 4개의 주요 채널(Bio, History, Crime & Investigation Network,

     Military History)을 운영하고 있음.
  - Sky Living은 현재 여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널 중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음. 최근 Antonia Hurford-Johns가 디렉터로

     취임하면서 상류층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음. 곧 런칭할 예정인 디스커버리 채널은 다양한 국가에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로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 AETN의 부사장인 Adam Macdonald는 프로듀서들에게 영국 내에서 방영될 프로그램의 콘텐츠에 관련한 지시를 내리기 시작

     했음. 현재 알려진 것은 이 채널이 '연령대가 조금 높은 상류층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임. 미국과 영국 현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방영할 것으로 예상됨.
  - 이전에 UKTV의 중간관리자로 일했던 Christian Drobnyk이 2011년 Lifetime의 부사장으로 합류하였고, Lifetime은 Drobnyk의

     지휘 하에 영국에서 유료 TV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임.
  - 자세한 런칭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음. AETN의 대변인은 Lifetime의 플랫폼을 국제적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합한 시기와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힘. 
  - 미국의 Lifetimes 채널에서는 'One Born Every Minute'의 미국 버전의 프로그램과 ‘My Life As A Lifetime’ 등을 방영하고 있음.

     영국 Lifetime에서는 여성 잡지 스타일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각색한 프로그램들을 방영할

     것으로 보임.